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렇게 허탈할수가.. 베르베르작가의 책 죽음
    매일매일 2019. 9. 14. 05:39


    6월 아주 짧은 한국 방문동안 서점을 들렀다.
    그때 막 신간으로 좍 깔린 책들은 정유정 작가의 진이 지니, 베르베르 죽음, 김영하작가의 여행의 이유등의 책들.
    그 중 여행의 이유는 이미 이북으로 사서 읽었고 정유정작가책은 친구랑 돌려보려고 종이책으로 샀으며 죽음은 이북으로 사서 짬날때마다 정말 조금씩 진도를 빼고 거의 다 읽어가는데도 아직 결론의 기미가 안보여 이상하다는 찰나에 그냥 끝났다.
    그러고 마지막줄, '2부에 계속' 이라니. 


    이야기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2권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도 8불이면 나쁘지는 않은가격인데..
    구글북스도 한화랑 달러랑 가격차가 아주 많이 난다. 한화가 훨씬 비싸다. 아마도 가격 정찰제 뭐 그런거 때문입가 싶은데 모르겠다.
    유시민님 새로 나온 도시이야기 책이 구글북스에 아직 없어서 리디북스에서 샀는데 역시나 비싸다 (딸기님 감사). 구글북스로 살때는 10불이상 주고 산적없는거 같은데. 
    주말에 재미있게 읽어야지. 이걸 전화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무섭네. 

    추석이라 그런가 큰엄마가 그립네. 
    큰엄마랑 앉아서 송편 만들던게 어제 같은데 돌아가시고 명절되면 생각난다. 
    시조카가 이쁠것도 없을텐데 참 정이 많으셨었다. 찾아뵐때마다 반겨주시고 내가 많이 고마워하는 분.
    편하게 쉬시길. 

    '매일매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년 지나고 다시 9월  (0) 2019.09.20
    Going home  (0) 2019.09.14
    PintxoPote - Spanish tapas in Los Gatos  (0) 2019.08.29
    수영  (0) 2019.08.24
    정말로 산호세 다운타운이 계획대로 변신할까  (0) 2019.08.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