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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섬 - 일본의 최서쪽 군도중의 하나, 타케토미 섬여행 2017. 6. 28. 09:54
오키나와는 작년 마일리지로 비행편을 미리 예약을 해뒀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지는 올 초까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트립 어드바이저를 보다가 Yaeyama 군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누군가가 이시가키가 좋다고 써 놓을걸 보고, 게다가 오키나와에서 왕복 표도 100불 미만이라하여 혹해서 찾아보게 된 섬이 이시가키. 이시가키는 1972년까지 미국이 가지고 있다가 일본으로 넘어간걸로 안다. 남쪽으로 튀어의 배경이된 이리오모테를 배타고 갈 수 있는곳. 이번에는 못갔다. 비행:SFO --> ICN (stopover) --> OKA --> ISG --> OKA --> NRT --> SJC 비행기를 6번 타고 한국에서 가족만 일주일 보고 이시가키에서 3박 오키나와 1박하는 길지 않은 여행이었다. 6월초는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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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폴트랜드 Portland,Oregon여행 2017. 6. 5. 04:18
Colombia Gorge 멀트노마 폭포. 녹색 배경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굉장히 멋졌던 곳. 전화가 없으니 편한점도 많은데 사진을 원하는때에 찍을 수 없는건 불편한 점의 한 가지. 계속 미루다가 그냥 생각나는김에 몇가지 휙 빨리 적어본다. 포틀랜드 에서 2박 3일에 관하여. 포틀랜드 인가 폴트랜드 인가? Portland이니 폴트가 맞는거 같은데 다들 한글로는 포틀랜드라는데 뭐가 맞는거지? 폴트가 맞는디. 아무튼 그냥 보기만 했다고 봐야 하는 아주 아주 짧은 여행.가장 신선하고 기억나는건 블루 스타 도넛. 다시금 느낀건나는 도시 여행이랑 잘 안 맞는 사람이라는거.도시를 돌아다니고 한건 나는 서울 구경하는것도 꽤 좋아 했었고 사람들 지나다니는걸 하루 종일 하라면 할 수도 있는 사람이었는데이제는 크게 흥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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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andme매일매일 2017. 5. 3. 00:25
$20 디스카운트 링크 쓰실분은 여기. https://refer.23andme.com/s/cookie 1/23/2019새로 업데이트된 레포트에는 한국인 96%, 일본 2%, 만주+몽골 0.7% 나머지로 나왔다. 남편은 한국 89%, 일본 10%, 나머지로 업뎃됐다. 남편은 거의 맞는거 같으므로 (시아버지가 1/4이니 남편은 1/8쯤 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정보가 더 맞는듯하다. 최근에 prometheas 에 12불 내고 23andme raw data주고 질병에 관한 정보를 받았는데 무섭네. 맞는게 너무 많아서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것에 대한 공포도 있고 차라리 모르는게 나았을까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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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타호 - 겨울여행 2017. 2. 21. 10:20
근처에 가장 만만하게 사계절 아무때나 갈 수 있는곳 중에 한곳인 레이크 타호. 이번 겨울은 눈이 요 근래들어 가장 많이 내렸다. 어느날은 3피트 눈이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눈 3피트면 내 허리까지 정도 일텐데 이게 과연 말이 되는건지, 내가 잘 못 알아들은건가? 도서관에서 빌려간 책은 작년 3월 타호가면서 빨책에서 다운받아 가서 운전하면서 들은 책, 색채가 없는 으로 시작하는 하루키씨 책. 딱 100쪽 읽고 돌어왔다. 책은 상당히 재미있는데 하루 종일 나돌아 다니느라 못 읽고 전녁에는 집에 없는 food channel 정말 말도 안되는 쇼를 아이랑 낄낄거리며 보느라 못 읽고. 이번은 스키도 안타고 하이킹도 거의 못하고 그냥 별거 안하고 눈 실컷 보고 지내다 온 아주 짧은 여행. 여행기 남길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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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Rockies - 밴프, 요호, 재스퍼 국립공원 7박 8일 , 2015여행 2017. 1. 26. 11:00
올해 캐나다국립공원 150년되는 기념으로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2015년 다녀온걸로 되어있는데, 여기는 정말 한달쯤 머물면서 아니면 4계절에 한번씩 가서 느끼고 걷고 싶은 곳입니다. 내 인생의 가장 최고의 여행지중에 한곳. 아마 첫번째나 두번째쯤 아니면 그 사이. --------------------- 내가 안간곳에 대한 여행기 읽는것만큼 재미없는것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안가본곳 여행기나 기행문 읽는거 안 좋아해요. 내가 가봤던 곳이면 그래도 이해가 가니깐 재미가 좀 있을지도. 시간 날때마다 적은거라 말투가 왔다갔다 합니다. 우선 생각나는거 다 적고 제가 좋아하는 싸이트에 먼저 올렸어요. 여긴 비공개 할려다 그냥 열어요. 가장 도움 많이 받았던 두 싸이트는 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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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valley - 데쓰밸리 캠핑 2016 봄여행/하이킹 & 백패킹 2017. 1. 26. 10:55
4월 둘째주에 3박 4일 다녀온 death valley 캠핑에 관한 글입니다. 장소 : death valley national park, furnace creek camping site캠핑 사이트 : $18/일 *3차 : 국립 공원까지는 제 차로 갔고 오프로드를 하느라 Jeep을 빌렸습니다. Jeep추천합니다. 마일모아에서 보고 farabeejeeps.com에서 빌렸습니다. 250불 정도 준거 같구요. 아이스박스랑 물이랑도 주고 비상시 연락 가능한 뭔가도 줬는데 컴파트먼트에 들어있어서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 비상시 연락하면 오는거 같더라구요. 베이에어리아에서 아침 5시에 떠나서 오후 6시반에 도착했습니다. 예상 시간은 7시간 30분이었는데 가다가 중간에 타이어가 문제가 생겨서 고치느라 3시간 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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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tree sate park, tunnel tree 폭우에 쓰러지다여행 2017. 1. 10. 10:36
2017 년 1월 1일 우리는 arnold 캐빈을 나와서 4마일 떨어진 big tree state park에 갔다.이 주립 공원은 캠핑도 좋지만 1년 4계절 세코야 나무들이 좋은데 겨울에 눈덮힌 세코야 나무들을 편하게 볼 수 있다.North grove trail에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터널 나무는 살아 있는 세코야 나무 터널로 유명한데 1월 8일 폭우에 쓰러졌다는 뉴스가 나왔다. :-( 눈덮혀 있던 공원에서 본 터널 나무. 적어도 1000살은 넘었을거라고 한다. 그나저나 살아있는 나무에 터널은 왜 만들었을까? 요즘 같으면 몰상식한 일인거 같은데 19세기에 관광 홍보용으로 이같이 나무 터널을 만들었다고.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7/01/09/508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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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 lake 알파인 레이크여행 2017. 1. 3. 00:36
옛날 블로그 뒤져보니 2006월 8월말에 간걸로 나온다. 1박으로 캠프 싸이트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갔던 곳. Alpine lake 이번에는 연말에 베어 밸리에서 스키 하느라 갔었다. 첫날은 스키 하고 두째날은 알파인 레이크를 찾아 떠났다. 베어밸리 스키 리조트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면 하이웨이는 겨울이면 닫아 버린다. 봄이 지나고 5월 말이 되어야 이 길이 열린다고 한다.겨울은 처음으로 가는데 베이에어리아에서 상당히 가까웠다. 트래픽없이 2시간 40분 소요. 2006년 여름, 알파인 레이크, 우리는 카누를 빌려서 호수를 구경했다. 꽁꽁 얼어 붙은 호수 아놀드라는 에어비앤비로 묶은 캐빈에서 두째날 일어나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sno park permit을 5불주고 동네에서 샀다. (이거 안사서 티켓 받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