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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 키신 공연
    매일매일 2022. 5. 4. 22:08

    평일 저녁  SF 공연이라 못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갔다. 

    공연장에 가면 항상 남편이랑 둘이서만 가다가 소중한 인연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친구 부부님과 갔음. 취향이 이렇게 비슷하기도 쉽지 않은데 같은 공연표 산거 알고 너무 너무 기다렸음. 이것도 혼자 생각이겠지만. 표는 작년 여름에 풀리자말자 구입. 

    키신은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몇년전에 바하 프렐루드 들으러 갔었고 두번째. 자리가 1층 뒤쪽이라 다음에는 리사이틀은 앞쪽으로 사야겠구나 생각함

    가기전에 베에토벤 소나타가 메인인지 알고 열심히 듣고 갔는데

    쇼팽의 그랜드 폴로네이즈가 하이라이트였음. 아는곡이라고 생각하고 안들어보고 간게 한심. 

    곡 끝날때마다 인사할때 웃는 모습은 십대때 공연하고 인사할때랑 똑같음.  

    공연 끝나고 차타고 오면서 다들 흥분해서 좋았던거 서로 이야기 하는게 내가 좋아하는걸 공유하는 기쁨 이런게 있어서 다른 경험이었고 좋았음

    다만 내가 쓸데없이 수다가 많아서 좀 괴로와 하시지 않았을까 걱정될뿐. 

    키신의 앙콜은 역시나 본공연만큼 많은곡을 해 주신다. 나는 다섯이라고 기억하는데 남편은 네곡했다고. 

    앙콜 폴로네이즈는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그냥 좋다. 피아노 오래 쳐본 사람은 이해도가 더 높을테니 부럽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트윙클 트윙클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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