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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땅끝 (Lands end)
    여행/하이킹 & 백패킹 2020. 1. 7. 01:56

    샌프란시스코는 일년내내 온도변화가 크게 없어서 여름에 가면 으슬으슬 추울때가 많다.
    그러나 비슷한 기온이 겨울에도 이어지므로 겨울에 가면 덜 춥다고 느껴지는날이 많은데 맑은 날이면(겨울에는 대부분 구름이나 비 오는날이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그 보다 더 좋을수 없다.
    오랫만에 yank sing에서 딤섬을 먹고, 이 집은 맛에 놀라고 나중에 계산서 받고 놀라는 집, 바로 옆에 남편 회사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서 커피마시러 들어갔는데 창밖의 모습이, 이런데면 내가 20대라면 힘들어도 일할수 있을거 같다.
    지금은 아니.

    lands end  
    이 이름은 바닷가 마을이면 자주 접하는 이름이다. 한국에서도 땅끝 마을이 있는것 처럼. 
    예전에도 가본곳이기는 하지만 그때는 거기가 거기인줄 몰랐었다.
    legion of honor 에 차를 세우고 골프장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트레일을 따라 오션 비치까지 내려가는 트레일이다.
    예전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전망대도 있고 (여기 되게 좋다)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클리프 하우스를 지나면 여름에 자주 가는 오션 비치가 나온다. 

    태평양쪽이라 파도가 시원시원하고 한쪽으로는 금문교 다른쪽으로는 마운트 타말파야스와 뮈어우즈쪽이 보인다. 
    lands end  트레일에서 가장 유명한 두가지는 예전에 목욕탕이었던 sutto baths(사진으로 보면 되게 근사함)  와 labyrinth 라 불리는 조약돌로 만들어 놓은 미로 찾기 같은거.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파도가 좋은곳이다. 

    올 여름 저 다리 건너 타말파야스 아래 절벽에 위치한 steep ravine 캠핑 예약했다. 으하하하. 
    그때는 저 건너편에서 이쪽을 바라보며 저긴 겨울에 갔던 거기구나 할 것이다. 

    랜즈 엔드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실제 눈으로 보는 풍경이 훨씬 좋다.

    sutto baths

    멀리 보이는 금문교

     

    labyrinth

    오피스에서 보는 풍경이 이 정도면 카페에서 일하는거 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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