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으로 찍어둔 동네에 매물이 확 늘었다.
전형적인 베이에어리아 사람들이 별장을 소유하는 동네.
예전에 보던 집들 수준에서 더 높게 업그레이드된 집들이 좋은 가격에 나오고 있는데 지도보고 사진보니 막 가서 보고 싶다.
투자로 보면 전혀 도움도 안되고 마이너스가 될텐데 집 사고 싶은것도 허영인듯.
별장을 산다고 자주 갈것같지도 않고 아주 많이 가서 사용해 봐야 날짜 다 합해서 일년에 한달 정도도 안될건데. 집들이 갑자기 많이 나오고 가격이 내려가는거 보면 추세가 지속될거 같은데 내년까지 보는게 더 나을듯한데 그래도 사고 싶다. 미쳤나보다.
2016년부터 보고 있었는데 현재 확실히 흐름이 바뀌었다. 스키장에서 만난 어떤 집주인 할머니가 캐빈 살거면 가격을 확 치라고 했는데 사기는 쉽지만 팔기는 힘든 동네라 사게 되면 자자손손 물려줘야 하는 집이 될것이다.
작년 연말에 봤던집이 팔렸는데 가격을 지속적으로 내린집이었다. 오픈 하우스에 갔을때 가격보다 5만 더 내려서 팔린걸 알았다. 기회비용이랑 투자면으로 보면 정말 아닌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