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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여름이 좋은 이유중의 하나는 평일일 아침에 달리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평일날 아침에 달리기를 했다. 6시, 살짝 어둑하긴했지만 금새 밝아졌다. 아침에 달리기 하는 사람들 꽤 보였다. 달리기 좋은 날씨였다. 오랫만에 달리기 했더니 이곳 저곳 오랫만에 사용했다고 생색을 낸다.
최근에 본 영화들, 모두 비행기에서 본것들 , 일년치 영화 다 본듯
free solo
dawn wall
star is born
crazy rich asian
queen Mary of scottsgreen book
티비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 김숙, 최근에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시원 시원 좋았음
아이유편도 좋았는데,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재능이 많은 사람이로군. 나이보다 두배쯤 인생 경험치가 많은이 같았다.
파드케스트
필름 클럽 : 김혜리 기자와 임수정 배우의 대화가 좋은데 저런 친구들 있으면 좋겠다는 부러움 가득. 저렇게 깔깔대며 웃어본적이 언제지?
다음주부터는 평일에 두어번 달려볼 생각이다. 30-40분 정도. 달리기때문에 새로 구입한 신발은 Brooks ghost 11 (아우 비싸다), 내가 무척 마음에 들어하던 이제는 낡아진 ariel보다는 가볍긴한데 쿠션이 많이 부족하다. ariel은 단종인지 잘 안 보인다.주말에는 요가 스튜디오에서 하는거 트라이얼 하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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