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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022
    매일매일 2022. 1. 16. 23:46

    1/31

    싱어게인 하는 날이라 기대하고 집에 왔는데 안해.

    1/30

    집 근처 fremont older  하이킹 (open space).
    근처인데도 안 가본 이유가 가서 보니 기억남. 주차 공간이 거의 없음.
    겨울에는 괜찮으나 여름은 아주 더울거 같음
    그러나 지금은 꽤 괜찮게 짧게 걷기 좋았음.

    1/26

    몇번 주문하던 싸이트에 원하는 실 색이 한달 넘게 안들어고 있어서 기다리다가 더 싼 싸이트를 찾았다. 75불이면 배송도 무료래서 몇개 넣었더니 20%정도 깍아 주네, 게다가 쿠폰도 주길래 5% 더 깍아서 주문 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택스도 안 붙었다.  덕분에 malabrigo rios Azul 이랑 찾고 있던 sunset 총 8타래 주문. 

    디덕터블 때문에 병원 가는것도 미루다가 1월에 몰아서 가기 시작했다. 주치의 안가고 알아서 검색해서 닥터 찾고 갔더니 피 검사 해오래서 이건 또 어디서 하나 찾아보니 세이프웨이에 피검사 전용 장소가 따로 있다. 기다리다가 장도보고 편했다. 한국서 건강검진 안 했으면 모르고 지나갈뻔 한거 많이 찾긴 하는데 아는게 약인지 모르는게 약인지. 

    1/25

    나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오래 됐다. 누가 돈 많이 버네 해도 그런가보다 한다. 진급에 대한 욕심은 0이며 직장 옮길 생각도 거의 없는데 가끔은 저렇게 일 못하는데도 나랑 똑같이 돈 받는 사람들 보면 다른데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아주 아주 가끔한다. 

    일을 오토메이션 해 놓은게 많아서 그냥 스크립트 돌려놓으면 시간도 남는다. 

    나의 메니저의 메니저가 승진을 했는데 어제 나보고 자기 옛날 포지션에 관심있냐고 물어본다. 관심 없는데. 돌려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뭐라고 하나. 물어봐주는건 고마운데 귀찮다. 내가 메니지먼트에 관심없어하는건 아는 사람이 왜 물어보나. 

    나는 여름이면 산에 다니고 겨울이면 방구석에서 드라마 보면서 뜨개질이나 하는 삶에 만족한다.. 이런 평화도 뭔가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못하는거고 얼마나 이렇게 지낼수 있는지도 모르는데. 

    1/24

    오. 이주혁 다시 붙었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1/22

    달리기 10마일 할때는 백만년전이었던듯 오래된 기억. 3마일째 집으로 돌아 가던길.

    1/21

    1월에 은퇴 계좌에 주식 샀더니 역시나.
    qqq에 대한 믿음은 있어서 주봉으로 120 내려오면 몰빵할것이다. 챠트 잘 안보는데 오늘 보니 2009년 너무 무서운 챠트다. 모든 지지선이 다 뒤집어졌었던 해. 2011년 이후 다시 모양 잡으면서 10년 넘게 120 위로 지지 했으니 2008년같은 천지개벽만 안오면, 글쎄, 안 올까? 

    1/18

    어극. 이주혁 라운드3에서 떨어졌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노래 들을때마다 좋은데 아깝다. 이번 노래도 좋았건만. 노고지리 찻잔이라니. 

    올해는 내가 아주 오래전에 정해 놓은 은퇴 할려고 하는 해. 원한다면, 현상태 지출을 한다면 올해 해도 될것이나 이주마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을 생각하면 한번 더 생각하게된다. 현금으로 손에 쥐어주는것도 아니고 은행 잔고 확인 안하면 들어오는지 아닌지도 모르는것을 이것도 욕심이고 집착이다.  그리고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어서 일 그만두면 침대에서 하루종일 나오지 않을것도 걱정중의 하나.  

    오해.
    살면서 그렇게도 많은 오해를 하기도 하고 사기도 해왔으면서 왜 아직도 어떤일이 생기면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을것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을까. 아마도 죽을때까지도 못 고칠것이다. 특히나 가족들을 오해하는것은, 이렇게 어리석게 살다 죽는게 인생인가.

    better call  Saul을 시작했다. 이게 시즌이 4까지 있는지도 모르고 뜨개질용으로 시작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에피소드가 엄청 많다. 

    뜨개질은 Alicia Plummer의 in stillness drop 스웨터 뜨는데 실이 모자랄거 같다. 뜨다가 팔쪽이 모자라면 스웨터가 아니라 조끼가 될듯. 처음으로 레이버리에서 돈주고 산 패턴. 

    이번달부터 습관을 다시 만들기 시작한것은 

    새벽 5시 반이면 운동한다
    오후에 일끝나면 피아노 30분은 무조건 연습한다. 
    저녁에 자기전에 스트레칭 한다

    원래 잘 해 왔던건데 연말에 놀러가면서 안했더니 계속 안하게 되었다.

    1/17

    오마나 dont look up 너무 재미있었음. 요즘 사회상 고대로 반영하고 뜨개질 하면서 보다가 관두고 몰입해서 보게 됨. 나오는 인간들이 어쩜 다 어디서 본 사람들이고 작가며 감독이며 정말 잘 했고 마지막 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오는 짤막한 에피소드가 정점.

    이거 최신판 미국 사회를 고대로 보여주는 영화. 심지어 피터라고 나오는 돈많은 아저씨, 누구를 고대로 연상하게 해준다.  케이트 블랑쉐는 나온다고 되어 있는데 영화 끝나고 나서도 누군지 몰랐다는. 변신의 귀재.

    1/12

    올해는 눈이 아주 많이 온 해이라 시에라는 7월말까지도 눈으로 덮혀있고 모기 계절도 늦게 시작할것이다. 백패킹은 최대한 많이 하고 싶은데 몇번이나 가능할까.

    우선 요새미티에 로터리 하나 넣어뒀고
    north & south lake loop는 55마일 8월에 갈 예정이며 
    요새미티 남쪽에서 isberg peak으로 가는거나 데솔레이션에서 2-3박하고 싶은데 데솔레이션은 불이 나서 나무가 다 타지않았을까 
    아니면 lyell glacier, 요새미티의 마지막 남은 쬐그만 빙하가 다 녹기 전에 빙하바로 아래 도나휴 패스 아래에 있는  lyell fork의 옥색물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여기를 가면 좀 쉬울거 같고 
    emigrant lake은 친구들과 가기로 했으니 갈거 같고 
    Wenk의  그 많은 백패킹 트레일을 보면 이분은 어떻게 여길 다 가시고 이걸 책으로 냈을까 궁금하다. 나는 남은 기간동안 그중 십분의 일도 못 갈거 같은데.

     

    1/13

    snow pea

    Juniper 

    둘중에서 어떤 이름으로 캠퍼이름을 할까나. 

     

    1/16

    아름다운 동백. 꽃이 몇개 더 폈다.
    눈꽃에 흐드러진 동백꽃들을 여기서 볼 수는 없지만 선명하고 붉은 꽃잎이 아름답다. 동네에 많은 동백이 보이지만 이 꽃과 같은 한국 동백은 만난적이 없었다. 

    11/15

    아침 7시에 요새미티 5월 미모리얼 데이 예약이 되는 예약이 열린다. 30분전부터 예약할 번호를 딱 잡아서 초침보며 59초에서 일 세고 버튼 눌렀다. 트래픽이 넘쳐서 30초 뱅글뱅글표가 보이더니 15분 안에 결재하라는 메세지! 해냈다. 이어려운것을.

    두달만에 하이킹 한건가. 블랙마운틴 하이킹을 후딱하고 내려왔다. 젊은 동호회에서 나온 한국인들 큰 그룹을 주차장에서 봤는데 요즘 오미크론 창궐중인데 용감해.

    11/11

    사무실 나와서 8시간 마스크 끼고 일하려니 답답하다. 오랫만에 나와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려나. 

     

    10/10
    셋 모두 음성으로 결과 나옴. 집 안에서는 마스크 벗고 생활할수 있게되었다. 

     

    1/8 한국산 동백, korean fire camellia 큰 사이즈로 다시 주문해서 일년 기다려서 이쁜 꽃을 보게 되었다. 

    1/7

    열무. 겨울에 잘 크고 무쳐 먹으면 맛있다. 씨만 뿌리면 겨울에 내리는 비로 잘 크고 손이 안가는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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