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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 Yosemite valley
    여행/Happier camper HC1 2023. 4. 26. 01:53

    당일로 밸리를 다녀올때 저녁쯤 엘 캐피탄 근처 메도우에 앉아서 와인 마시며 바위에 내리는 석양을 보는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부러웠는데 이번에 나도 해봄. 정말 한적하고 고요하고 낮에  가득찬 관광객들이 빠져나간 밸리는 아름다움. 

    올 겨울 눈이 많이 와서 요새미티 밸리에는 아직도 눈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여긴 고도가 낮아서 이미 눈은 다 녹아서 흔적도 없었음.

    고도 4천피트 : 눈 없음
    고도 6천피트 : 그늘은 눈 많고 햇살 강한곳은 없음.
    그 위쪽 : 길을 다 막아서 못 감. 엄청난 적설량이라 5-6월중에 밸리에 홍수나지 않을까 걱정됨. 
    밸리는 화강암 절벽들로 둘러 쌓여있어서 눈이 녹기 시작하면 밸리 전체가 폭포수들로 물이 넘쳐날듯. 

    밸리 : 
    폭포에 물 많아서 이쁨. 특히 브라이덜 베일 폭포는 물 이렇게 많은거 처음봄

    4월 밸리 좋음
    우선 관광객이 적음, 그래도 주말에는 두배 정도 많았음
    캠프 싸이트가 조용함. 캠프 싸이트는 전체가 다 예약 되어서 자리가 없는데 40%정도는 안온거 같음. 빈 자리 많고 밤에 파티 하는 사람들 없어서 조용함. 완전 좋음. 

    날씨는 예상이 힘들지만 이번 주말 70도까지 올라가서 반팔 반바지 날씨였음. 아침도 45도 정도였으니 밖에서 커피 마시기 딱 좋은 온도. 

    저녁에 당일 여행객들이 다 사라지고 나서 주차 하기도 쉽고 해서 차로 돌면서 저녁에 해 지는 모습 구경. 스윙 브리지 낮에 사람들 많아서 갈 수도 없는데 저녁에 조용 조용.. 이렇게 풍경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구나 알게 됨. 요새미티 폭포와 머세드 강의 풍경이 한번에 들어오는곳. 의자 앉아서 신선 놀음 하면 딱 좋을듯

    터널뷰는 항상 좋고
    그 위 포호나 트레일은 눈 녹은 물이 내려와서 트레일이 물에 잠김. 

    갈때는 140타고 갔는데 머세드 강의 푸름과 분홍 꽃들, 연두색의 새 잎들이 흔들리는 나무가 정말 이쁨. 

    아침 7시 mirror lake
    저녁 8시, 요새미티 폭포
    저녁 8시, 하프 돔
    저녁 7시 30분 하프돔 @sentinel bridge
    Merced river@140
    sentinel beach
    Tunnel view
    campground
    Rear hatchback open
    저녁 7시 @El captitan
    Merced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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