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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달리기 - 롱런 데이 80분매일매일 2020. 2. 24. 09:12
스티븐스 크릭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새로 짓는 이상한 건물을 지나서 쇼어라인 들어가기 전 즈음에서 40분 찍고 돌아서 다시 40분 뛰어서 8.66마일.
평균 시간당 6.5마일 속도로 뛴듯.
처음에 천천히 뛰고 나중에 속도를 올려야 했었는데 나중에 기력이 딸려서 페이스 조절을 잘 못했음.
저번보다 10분 더 뛴건데 몸이 욱신거려서 애드빌 먹었다. 무릎도 아픈듯.
다음주는 90분으로 트레이닝에서 가장 긴 시간을 뛰게 되는데 90분이면 10마일 살짝 못 되게 뛸거 같은데 연습할때는 하프마라톤 거리 다 뛰는거가 아닌가봄.
어제 자전거 빡세게 타고 맥주 실컷 마시고 자고 일어나서 몸이 무거워서 힘들었고 컨디션도 별로 였던 날.주말에 스티븐스 크릭에서 뛰면 비슷하게 장거리 연습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힘이 나긴한다.
처음으로 에너지젤을 60분 지나서 한번 공급해주었고
새로산 허리에 메는 가방도 메고 연습했다.저 이상하게 올라가는 건물은 작년부터 보이던데 뭔가. 구글인가. 아무튼 저길 지나서 돌고 집에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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