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이 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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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breath becomes air by Paul Kalanithi읽고 본거 2016. 8. 30. 05:22
이책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거 같다.올초에 읽을때도 한국어로 나올거 같았다 (한국인이 좋아할거 같은 요소들이 많다) 번역본은 잘 모르겠지만 원서는 아름답게 쓰여졌다. 특히 에필로그 아름답게 완성되었다. 올초 옛날 블로그에 있던 글. 한국어로는 숨결이 바람이 될때라고 번역 되었나보다. 어떻게 죽을것인가와 같이 읽으면 좋을거 같은 책. 이 책은 책 에디터이면서요 요리책도 내신 분 블로그를 통해 올 초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30대에 신경수술전문의 (neurosurgeon이 한국말로 이건가? 아님 뇌수술전문의가 맞는건지) 가 폐암에 걸리면서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 어릴적 이야기 포함, 암 치료 과정, 의사에서 환자로 처한 상황에서 다른 시각에서 보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적은 회고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