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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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o national park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이키여행 2018. 5. 5. 03:35
포스팅 할려고보니 뉴스가 떴는데 화산이 다시 터졌다고 합니다. 2주전에 갔을때도 이미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개인 투어는 다 막고 있다고 했어서 자전거로 가는 투어는 못하고 왔는데 자연은 아름답기도 하고 인간에게는 너무 큰 존재인듯합니다. 인간이 작은건가?---------------------------------------------------------------------------------------------------------------- 이런걸 보러.불난게 아니고 라바가 튀는 용암 분출하는 모습. 볼케이노 국립공원은 힐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빅 아일랜드에서 큰 두 도시는 서쪽의 코나, 동쪽의 힐로. 그 두 도시는 차로 약 한시간 반정도 saddle rd라고 부르는 길을 가는것이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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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일랜드 특이해, 아무거나 생각나는거여행 2018. 5. 3. 00:54
update빅 아일랜드에서 사오면 좋은거코나 커피 이제껏 한 10군데에서 나온거 마셔봤을텐데 다 맛없었음그래도 빅 아일랜드왔으니 하나 사가자 해서 사온게Kau farm 에서 나온 peaberry medium roast 1파운드. 코나 코스코에서 1파운드에 한 30불 정도 하는 가격인데 이거 정말 싼거임. 두봉지 안 사온거 후회해서 웹 찾아보니 농장에서 파는 1파운드는 거의 50불. 다른 한가지는 애플 바나나 말린거. 코나 Lafayette farm 에서 나온 올개닉. 이거 정말 대박 맛있음.-------------------- 이제껏 가본 세 군데 하와이 섬들중에 가장 덜 개발 된곳이었다. 코나 공항은 시골 버스 정류장 같이 아담했는데 JAL이 일본에서 직항으로 오는거 같은데도 일본 사람은 거의 못 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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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일랜드 하이킹 - Waipio valley여행/하이킹 & 백패킹 2018. 5. 1. 09:46
이번은 많은날을 해변에서 놀아서 하이킹을 제대로 못 해본것이 아쉽다. 빅 아일랜드에는 아마도 하이킹 트레일이 많을것이다. 쉽게는 볼케이노쪽만 해도 이곳 저곳 트레일이 있다.그러나 비가 자주 오는곳이라 열대우림 지역은 진흙길을 헤치고 가야 하는 길들이 많은거 같았다.그 중 한곳이 Waipio valley 트레일이었다. 이곳은 왕의 계곡이라고도 불리는데, 예전에 왕들이 살았던 곳이라 한다.아직도 하와이 원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타로 농사를 짓는 밭들도 보인다. 많은 관광객들은 시간이 부족하여 전망대에서 멋진 해변과 절벽 검은 모래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떠난다. 4 x 4 하이 클리어런스 차가 있으면 바닥 까지 내려갈 수 있다. 렌트카로는 절대가지 마시길 (계약서 보면 와이피오 밸리 가지 말라고 적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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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일랜드 4개의 국립공원여행 2018. 4. 30. 09:55
처음에는 빅아일랜드에 4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하여 놀랐다.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이라 하면 산 좋은 곳이 대부분이라 요새미티나 아니면 작은 규모라면 피너클스 국립공원 정도 규모는 되겠지 상상을 했었다. 섬에 4개의 국립공원이라, 쥬니어 레인저 배지 4개를 획득 할 수 있을거 같아 상상만 해도 즐겁다.너는 이제껏 10개 정도의 국립공원을 다녔고 배지는 7개 정도 레인저 모자를 장식하고 있다.이제 어느정도 레인저 뱃지 모으는 재미도 들었다.내가 너만한 나이에는종이 인형을 박스 한가득 모으다가그 후에는 예쁜 작고 앙증맞은 메모장 같은 그러니까 분홍 바탕의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그런 메모할수 있는 종이들 그 후에는 서정윤 시들이 적혀 있던 책갈피들을 모았었다.4학년에게 무료로 주어지는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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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Sedona,Az여행 2018. 2. 23. 02:05
당시에 단학 부지원장님은 세도나가 많이 좋으셨던듯했다.다녀오셔서 그곳이 얼마나 기가 좋은 곳인지 설명해 주셨지만 기를 전혀 못 느끼는 나에게는 소귀에 경 읽는꼴이기는 했지만 산 언덕위에 성당 이야기는 기억에 남았다. 그 성당이 얼마나 성스러운 기운을 주는곳인지에 대해서였다. 나는 그 분이 수행을 위해 가셨으리라고만 믿어서 그곳이 단학과 관련된 곳이라고 상상을 했다. 그러니깐 상상. 성당이랑 단학이랑 아무 관련이 없을거라고는 왜 생각을 못 했던것인지는 모르겠다. 기 수행하러 가신분이 소위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관광지를 갔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던것같다. 그냥 나의 상상의 나래에서 세도나에는 기를 충만히 받을수 있는 성당이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정도로 생각한듯하다. 성당은 나의 상상과 닮아 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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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 Joshua Tree National Park (JTNP)여행 2018. 1. 24. 00:24
한국서 직장다닐때 요즘은 병역문제로 한국에 입국이 안되는 그분이 회사 광고를 찍었었는데 death valley에서 sand dune을 막 뛰어가면서 마지막에 멋지게 뭐뭐뭐 이렇게 상품 선전 하던 그런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death valley 사막은 그렇게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라고 상상하고 "사막" = "모래 언덕" 이라 믿었습니다. 그 후 출장으로 LA에서 일을 끝내고 당일로 death valley 를 방문하게되고, 이곳이 사막이야 라고 하는데, 모래 사막은 그런까 sand dune이라 부르는 그 모래 언덕은 공원내에 아주 작은 부분이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막의 환상이 와르르 깨지는 순간. 아마도 사하라 사막이런데서 낙타타고 가는 그런 장면들이 각인되어 있었나봅니다. JTNP와서 알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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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 Joshua Tree National Park (JTNP) 요약편여행 2018. 1. 17. 11:36
올해는 TSA Pre, Southwest companion pass, 4학년 국립공원 무료 패스, 무료 Priority lounge pass 이 네가지를 최대한 사용해서 국내 여행을 최대한 해 보고 싶은데 그 첫번째 여행으로 Joshua tree national park으로 MLK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서 Palm springs 까지 2박 3일을 다녀왔습니다. JTNP 은 많은 이들이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별로 볼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저는 굉장히 좋아서 다음에는 캠핑장비를 들고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캐롯 퀸의 책에 그녀가 PCT하면서 가장 좋았던곳은 사막, 특히 모하비 사막이라고 나오는데 시에라가 가장 좋았을것이라 예상했던 답이랑 달라서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겨울의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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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Springs - 미드 센트리 모던 (MCM) 하우스 셀프 투어여행 2018. 1. 17. 11:09
팜스프링스는 1년에 한번씩 하는 modernism week에 가면 2층 버스를 타고 건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즐길수 있다. 2월.http://www.modernismweek.com/ 모던 하우스 투어 맵도 판매를 하는데 Palm springs visitor center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요즘은 모던하고 네모, 그리고 창문이 높고 많은 집들이 많지만 1900년대 초중반을 생각하면 MCM집들은 획기적인 디자인임에 틀림없다. 현대 건축 디자인에 르네상스라면 2차 대전 후였을듯. 팜 스프링스는 MCM건축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 도시 전체도 MCM건물로 조화되어 있고 심지어 아파트 건물들도 디자인들이 예쁘고 가게들도 그렇고 독특했다. canyon rd 윗쪽 그러니까 산쪽으로 지어진..